안녕하세요.
영화랑 드라마에 빠져사는 여자, 쿠니입니다.
오늘은 따끈따근한 상영작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내용의 일부분을 설명 할 예정이라 미리 알고 싶지 않다면 페이지를 나가주셔야합니다.
아 바 타 : 물의 길 (Avatar : The Way of Water)
관람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92분 (3시간 12분)
2022년 12월 14일 대한민국 첫 개봉을 시작했습니다.
1. 행복한 오마타카야 부족의 제이크 가족.
아바타의 주인공 제이크 설리, 그는 아바타 시즌 1(새로운 세계) 마지막에서 에이와의 허락으로 자신의 아바타에 영혼이 옮겨갑니다. 그러면서 온전한 나비 부족이 되었습니다.
제이크 설리는 오마티카야 부족을 이끄는 수장이 되었고 네이티리와 함께 가족을 만듭니다.
네테이얌(장남), 로아크(차남), 키리(입양딸), 투크(막내딸) 사 남매와 지구로 떠나지 못한 어린 남자아이, 스파이더를 돌보면서 생활했습니다.
네이티리는 스파이더가 인간이기에 탐탁지 않아 하지만 사 남매가 형제로 인정하고 같이 어울리면서 성장합니다.
물론, 지구인들은 다시 돌아와 자원을 가져가기 위한 선로를 연결했고 기지를 세웠지만 제이크가 이끄는 오마티카야 부족은 인간들과 맞서 싸우면서 무기를 빼앗습니다. 그리고 부족 일원들에게 무기 사용법을 알려주고 싸움을 이끌어갔습니다.
2. 살아 돌아 온 스파이도의 아버지, 마일스 스쿼치.
인간 아이, 스파이더는 마일스 쿼리치의 아들이었습니다.
스파이더는 그의 아버지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즌 1에서 죽은 줄 알았던 마일스는 마지막 전쟁 전, 자신의 DNA와 기억을 지구로 보내서 아바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바타는 판도라 행성으로 찾아왔습니다.
판도라에서 마일스의 임무는 나비족을 이끌어 인간과 싸웠던 제이크를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그는 제이크를 찾아 나섰고 자신의 아들 스파이더와 제이크의 자식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 때, 스파이더는 마일스에게 납치당합니다.
마일스와 싸움을 겪은 제이크는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에 오마티카야 부족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3. 바다에 나비 부족인 멧케이나 부족의 일원이 된 제이크에 가족.
"아버지란 가족을 지키는 존재." 제이크의 다짐이 울리며, 제이크의 가족은 이크란을 타고 먼바다의 부족이 모여사는 섬으로 떠났습니다.
제이크의 가족과 외형이 다른 멧케이나 부족은 살육과 전쟁을 멀리하는 부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이크의 가족과 그를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멧케이나 부족을 이끄는 토노와리와 로날의 허락하에 일원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토노와리와 로날의 자녀들인 아오눙과 츠이레야는 제이크의 자녀들을 바다 생활에 익숙해지게 도왔습니다. 하지만 아오눙은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친구들과 키리와 로아크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오눙과 로아크는 큰 사건으로 친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설리 가족은 점점 멧케이나 부족의 생활에 익숙해졌습니다.
4. 스파이더에게 나비 부족을 배우는 마일스 팀.
납치된 스파이더를 회유 한 마일스와 그의 팀원들.
그는 스파이더를 통해 나비 부족의 생활을 배우고 따라 하기 시작합니다.
마침내 그는 이크란을 타는 방법과 나비 부족의 언어까지 터득했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던 마일스에게 제이크의 위치가 발각됩니다.
5. 제이크를 만나기 위한 방법으로 '툴군'을 죽이는 마일스.
'툴쿤'은 멧케이나 부족의 영혼에 가족입니다. 그런 가족이 시체로 바다 위에 떠있는 것을 본 로날은 화를 참지 못합니다.
하지만 제이크는 이 상황이 마일스가 만든 덫인 걸 인지하고 더 이상 헛된 희생을 만들지 않기 위해 '툴쿤'에게 도망가라는 말은 전하라고 토노와리와 로날에게 말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로아크는 무리에서 떨어진 '파아칸', 로아크의 친구인 '툴쿤'에게 가기 위해 몰래 빠져나갑니다.
결국, 마일스가 계획한 대로 방향이 흘러갔습니다.
6. 전쟁의 희생된 네테이얌.
전쟁은 나비 부족의 승리였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동생들을 지키던 네테이얌은 총을 맞고 죽게 됩니다.
제이크는 아들의 죽음으로 정신이 없던 네이티리를 위로합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잡혀 있는 키리와 투크를 구해야 했습니다.
제이크는 투크를 구한 후 키리를 찾았지만 그녀는 벌써 마일스에게 위협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스파이더는 자신의 아버지인 마일스에게 키리를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러던 중 '스파이더' 뒤에서 네이티리가 나타납니다.
네이티리는 스파이더를 인질로 잡고 키리를 풀어줄 것을 마일스에게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아들은 아들로"라는 대사에서 자신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을 죽인 복수를 하고 싶어 했습니다.
결국 마일스는 네이티리 눈빛의 진심을 보고 키리를 풀어줍니다. 그 후 그들이 있던 배가 전복되면서 키리와 스파이더, 투크와 네이티리, 마일스와 제이크 세 그룹을 흩어졌습니다.
각자의 방법으로 모두 살아납니다.
마일스는 제이크와의 싸움에서 졌지만 스파이더의 도움으로 생명부지하고 이크란을 타면서 떠났습니다.
아바타는 아직도 세 편이 남았습니다.
아직까지 시즌 1과 2만 나온 상태에서는 주인공이 제이크와 네이티리지만 이제부터 펼쳐질 이야기에선 아이들의 이야기가 나올 걸 기대합니다.
이번 아바타 : 물의 길 편에서는 여러가지 복선을 보여줬습니다.
로아크와 츠이레야의 관계, 키리의 존재, 스파이더를 죽일려고한 네이티리등 펼쳐질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영화의 시간이 길었던 이유도 제 생각엔 복선들은 디테일하게 보여주고 영화의 영상미를 살리기 위한 단계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최신영화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재미있는 영화와 드라마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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