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낼 영화 5가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소개해 드릴 영화를 가져왔습니다.

 매년 나 홀로 집에, 러브액츄얼리, 노팅힐등 보던 영화만 보셨다면 올해는 색다른 영화로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1.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이 작품은 넷플리스 영화로 2021년 11월 24일 출시되었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를 겨냥해서 나온 작품입니다.

 러닝 타임은 103분(1시간 43분)으로 가족 전체 관람가능하니 아이들과 집에서 시청하시기에 좋습니다.

 

 내용은 엘프가 사는 말을 찾아 떠난 아빠를 찾으러 여행을 떠나는 아들이 주인공입니다.

 지루하지 않게 액션과 코미디도 포함되어 있으며 산타클로스에 대한 기원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따뜻함은 안겨줄 수 있습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라서 상상에 나라가 눈에 펼쳐진다고 생각합니다.

2. 보스베이비 - 크리스마스 보너스

 '보스베이비1'은 2017년 5월 3일 개봉한 영화입니다.

 미국에서 제작했지만 한국에서도 애니메이션 영화치고 245만 명이라는 흥행 성공의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성인에게도 웃음을 간간히 선물하는 특별한 영화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2021년 07월 21일 '보스베이비 2'가 개봉했습니다만 코로나라는 특수 상황에 92만 명이라는 저조한 기록을 냈습니다.

 

 2021년 시즌2를 개봉전 넷플릭스에서 독점으로 '보스베이비:돌아온 보스'라는 제목의 시즌제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끌었고 2022년 '보스베이비:다시 베이비로'라는 제목의 애니메이션이 12화까지 나왔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이번 2022년 크리스마스를 위해 러닝타임 45분에 짧은 영화를 제공했습니다.

 시간이 짧아서 이번에 아이들이 보기 편한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들에게 45분의 휴식 시간을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폴링 포 크리스마스

 넷플릭스에서 2022년 11월 10일부터 제공을 시작했고 러닝타임은 93분(1시간 33분)에 짧은 영화입니다. 그리고 린제이 로한이라고 하면 할리우드의 악동으로 유명합니다. 그런 그녀가 5년 동안에 공백기를 깨고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라서 흥미로웠습니다.

 

 스키 여행 중 기억을 잃은 철없는 상속녀가 아내와 사별한 남자와 그의 딸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를 그린 내용입니다.

 솔직히 러닝타임이 짧고 내용의 전개나 연출의 부자연스러움은 있지만 옛날 영화의 감성과 감동을 일으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평점으로 판단하시지 말고 한 번쯤 봐도 흐뭇한 느낌이 드는 영화입니다.

4. 라스트 크리스마스

 2019년 12월 5일 개봉한 멜로, 로맨스 영화입니다. 물론 크리스마스의 코미디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러닝 타임 103분(1시간 33분)으로 요즘 짧은 영화입니다. 근데 이 시간 안에 감동과 슬픔, 사랑이 다 들어가 있는 영화입니다.

 

 오디션에 번번이 떨어지고 애인도, 친구도 없는 여자에게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보여주 듯이 한 남자가 다가오고 그 남자로 인해 변해가는 여자의 따뜻한 스토리입니다.

 

 이 영화는 반전도 존재해서 마지막엔 큰 감동을 주는 내용입니다. 가족분들끼리 보시면 소중함과 다시 한번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줄 수 있습니다.

5. 8비트 크리스마스

 2021년 11월24일에 출시된 크리스마스 영화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개봉은 하지 못하고 디지털로 출시만 진행되었습니다.

 

 아버지와 딸의 크리스마스 선물인 스마트폰을 두고 의견차이가 생기면서 그려지는 영화입니다.

 아버지또한 나이가 딸만할 때 할아버지에게 원했던 게임기 닌텐도를 받지 못하고 벌어진 과거의 모습이 플래시백 되면서 이야기가 나옵니다.

 

 특히 누구나 어렸을 때 받고 싶었던 선물이 있었지만 막상 현재 자신의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가 되어 크리스마스를 고르는 모습이 다른 것을 느끼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선물도 중요하겠지만 영화를 보면서 선물을 줄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